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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W GARDEN

향기로운 은유(隱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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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상

향기로운 은유(隱喩)

작가 : 당현1리(남기택, 안유경)

이 정원에는 앉을 수 있는 의자이면서 윗면에 시(時)를 새겨 넣은 여덟 개의 주상절리 돌기둥이 있다. 이들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, 다른 글이 적혀있다. 사람마다 취향과 경험, 생각이 다르지만, 정원의 돌기둥처럼 구분이나 경계 없이 서로 마주보며 교감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. 소통은 자신의 영역에서 타인을 마중하기도 하며, 서로 다른 자리에서 같은 자리를 볼 수 있게도 한다. 시(時)를 통(通)한 서정의 감동과 여유가 마련된 이 자리에서 편하게 앉아 사색과 대화로 서로를 느끼며, 즐겨 보기를 권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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